송파문화원은 5월 한달간 4회 한양도성 순성(巡城)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양도성 6개 구간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하는 순성 프로그램은 지난 3일 낙산구간(장충동~혜화문), 10일 백악구간(혜화문~창의문), 17일 인왕구간(창의문~돈의문 터)을 진행했다.
오는 24일에는 남산구간(돈의문 터~장충단공원)을 돌아 볼 예정으로, 한양도성의 역사·문화 유적을 탐방하며 과거를 통해 조상의 슬기를 배우는데 의의를 두고 진행 중이다.
한편 송파문화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늘려가면서 조상의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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