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스스로 노후설계 준비 정도를 점검할 수 있는 온라인 진단 서비스를 마련해 제공한다.
온라인 자가진단 서비스는 중장년층이 노후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일, 활동, 관계, 재무 등 4대 영역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3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애설계 4대 영역별 자가진단 내용은 △일= 본인이 원하는 일의 여부, 일과 관련해 필요한 준비사항, 일자리에 대한 자신의 마음가짐 등을 확인 △활동= 여가활동, 봉사활동, 평생교육 등 참여한 경험을 짚어보고, 중장년의 활동이 가진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 제공 △관계=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인생 후반기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 마련 △재무= 현재의 재무 상태를 점검해보고, 본인의 노후 소득원 등 재무관리 및 준비도를 점검하는 기회 제공 등이다.
한편 온라인 자가진단 서비스는 17일부터 50+포털(50plus.or.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관심 영역에 대한 대면 상담 연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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