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9일 1차 회의를 열어 후반기 위원장에 김영심 의원(잠실본·2·7동), 부위원장에 정주리 의원(방이2, 오륜동)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65조 규정에 의해 설치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로, 송파구의원에 대한 윤리 심사와 징계 및 자격 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김영심 위원장은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의원들에게도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정직성이 요청되고 있다”면서, “송파구민이 바라는 청렴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과 의정활동으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영심 위원장과 정주리 부위원장, 김성호 신영재 박경래 김정열 김광철 박종현 장원만 정주리 최상진 곽노상 전정 김샤인 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