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제3회 ‘웃음전도사’ 6명 선정

2013-07-24     송파타임즈

 

송파구는 23일 친절행정에 기여하고 있는 제3회 ‘웃음전도사’ 6명을 선정 시상했다.

‘웃음전도사’는 동료들에게 밝은 미소를 건네 긍정적 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직원으로, 동료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송파구는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는 펀(fun)경영을 지향, 지난해부터 반기마다 웃음전도사를 선정하고 있다.

2013년 상반기에는 “친절행정은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속에서 나온다”고 말하는 이미경 팀장(오륜동 주민센터)과 “그냥 웃으면서 일했을 뿐인데요”라며 겸손함을 더한 이윤주 주무관(주택관리과)이 최우수 웃음전도사로 선정됐다.

이외 윤종숙(구의회 사무국), 송남희(문화체육과), 박인숙(삼전동주민센터), 오민정(방이2동주민센터) 주무관이 우수 웃음전도사로 뽑혔다. 이들은 연말 ‘친절·청렴공무원’ 선정 시 실적가점을 받게 된다.

한편 송파구는 구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 기본·심화교육을 비롯 신규·전입직원 CS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