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서울 궁궐 탐방 달빛기행 두차례 진행

2020-08-21     송파타임즈
송파문화원은

송파문화원은 지난 5일 정동·덕수궁, 19일 성균관·창경궁을 탐방하는 ‘서울 궁궐 달빛기행’을 진행했다.

송파문화원의 올해 신규 사업인 서울 궁궐 달빛기행은 참여 송파구민과 수강생들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서울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차례 달빛 기행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참가자 18명이 오후 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궁궐과 주변 문화유적지의 야경을 둘러보며,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파문화원은 9∼11월에도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이용, 회당 20명 기준으로 서울의 5대 궁궐과 종묘를 탐방하고, 한양도성 순성(巡城)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