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글마루도서관, 네팔 문화 소개 프로그램 진행

송파문화재단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이 주한 네팔문화원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도서관 지하1층 숲속글장에서 네팔 문화를 소개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과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된 네팔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 사업으로, 7월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하는 나라다.

주한 네팔문화원 소속 다망 아라티 주임이 어린이들에게 네팔의 국기와 화폐, 에베레스트, 간단한 네팔 언어, 싱잉볼 체험 등, 네팔문화를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네팔 박타푸르지역 내에 위치한 프리람바 월드 스쿨&칼리지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시간도 가진다.  

이에 앞서 글마루도서관은 8월24일 성인을 위한 ‘사운드 힐링: 네팔 싱잉볼 소리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현주 뮈욤 스페이스 원장이 싱잉볼 소리의 진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자각과 명료함, 균형을 회복하고 이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