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국민의힘 소상공인 지원책 확대 간담회 개최
2024-10-31 송파타임즈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송파4)은 지난 29일 원내대표단 및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이종환 부의장, 김용호 소영철 의원과 소상공인 지원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으로부터 2025년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해 보고받고, 소상공인도 ‘사회적 약자’로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에 발맞춰 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문제로 높은 인건비를 꼽고, 다양한 지원도 좋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용호 의원은 현장에 있는 소상공인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금 등의 검토를 요청했다.
소영철 의원은 현재 다수의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것은 많은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는 구조라고 지적하고, 향후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성 있는 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면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차원에서 소상공인 지원책 확대를 위한 오늘과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