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발전연구회’, 문화재단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2024-11-06 윤세권 기자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문화발전연구회’(회장 장종례)는 지난 1일 의회 회의실에서 2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2월 구성된 ‘송파문화발전연구회’는 타 지자체 문화재단의 성공사례 조사와 1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송파문화재단의 지역문화 발전 방안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문화재단에 대한 이론 및 현황 분석, 관계법령 조사, 지역문화재단 및 광역시·도 문화재단의 주요사업, 기초문화재단 일반현황 및 예산현황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질의 및 토의를 통해 송파구에 적합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례 회장은 “연구회는 앞으로 송파문화재단 조례 등 운영체제를 정비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경제적 효율성과 책임성·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문화발전연구회는 송파구 문화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활동을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장종례 회장과 전정 부회장을 비롯 박경래 김광철 김순애 이하식 나봉숙 이혜숙 손병화 김성호 이강무 김행주 김영심 곽노상 의원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