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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정위, ‘리버버스’ 마곡선착장 예정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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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정위, ‘리버버스’ 마곡선착장 예정지 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4.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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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가운데)과 위원들이 24일 리버버스 마곡선착장 예정지를 방문, 서울시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가운데)과 위원들이 24일 리버버스 마곡선착장 예정지를 방문, 서울시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는 24일 리버버스 마곡선착장 예정지를 찾아 선착장 접근성과 강서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 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 조성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 받았다.

시는 선착장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 기존 교통수단과 연계성 등에 대해 질의하고, 서울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운영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송파6)은 “리버버스 사업 계획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의회 차원에서 수상교통이 서울의 주요한 이동수단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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