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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새마을전통시장서 25∼26일 ‘음맥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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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새마을전통시장서 25∼26일 ‘음맥축제’ 열린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10.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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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대표 전통시장인 잠실 새마을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오는 25·26일 이틀간 음맥(音麥)축제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프로야구 입장권 소지 고객, 불우이웃성금 기부자에게 최근 대세 맥주인 하이트진로 라거의 반전 ‘켈리’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무료 쿠폰 2장을 준다. 

또한 맥주 무료 시음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즉석 노래자랑, 퀴즈게임·훌라후프 돌리기·디스코 경연대회·맥주 빨대로 빨리 마시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25일 개막식에는 지역예술인 밍키와 영숙의 가요 장구 공연과 KBS 전국노래자랑 송파구 편 최우수상을 받은 권슬기, 인가 가수 유화 등이 출연한다. 26일엔 문화예술인 선풍기 품바의 진행으로 해학과 풍유가 넘치는 웃음꽃 한마당으로 즉석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한편 새마을전통시장상인회는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총 1200명에게 2만원 이상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 지급 행사도 진행한다.

임재복 상인회장은 “아케이트 공사 후 처음 열리는 맥주축제를 통해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하나가 되고 힐링의 시간과 전통시장에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더욱 새마을전통시장이 활기가 넘치는 시장으로 변화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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