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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뮤지엄 콘서트-시민동행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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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뮤지엄 콘서트-시민동행 콘서트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10.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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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은 10월16일 서울시립교향악단 실내악팀 공연, 19일 시민동행콘서트 5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은 서울시향의 뮤지엄 콘서트 모습.
한성백제박물관은 10월16일 서울시립교향악단 실내악팀 공연, 19일 시민동행콘서트 5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은 서울시향의 뮤지엄 콘서트 모습.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16일 서울시립교향악단 실내악팀 공연에 이어 19일 하반기 시민동행콘서트 5번째 공연으로 ‘춤 음악의 세계’를 선보인다. 

10월16일 오후 7시 열리는 서울시향 ‘뮤지엄 콘서트’는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 연주를 통해 모차르트, 그리그, 차이콥스키 등 대표적인 정통 클래식 곡부터 애니메이션 ‘모아나’, ‘겨울왕국’ OST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향 ‘뮤지엄 콘서트’는 서울시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의 열린 공간에서 서울시향 단원들의 연주로 정통 실내악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어 10월19일 오후 3시 음악기획 해설가 이정민 예술감독의 해설이 더해진 ‘시민동행 콘서트’가 펼쳐진다. 올해 4월 첫 공연 이후 5번째 공연을 맞은 ‘시민동행 콘서트’는 지난 4회차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10월 공연은 ‘춤 음악의 세계’를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춤곡들을 감미로운 기타와 바이올린·피아노 연주로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11월21일 개최되는 2024 국제박물관협회 고고·역사위원회 국제학술회의와 연계, ‘국악의 세계’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전 세계 박물관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이 행사에서 우리나라 전통의 국악 무대를 선보여 우리 민족의 흥과 아름다움을 세계로 선보이는 특별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의 가을 공연들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단 19일 ‘시민동행 콘서트’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공연일 11일 전부터 선착순 300명의 접수를 받는다. 

이외에 서울시향 ‘뮤지엄 콘서트’와 2024 국제박물관협회 고고·역사위원회 국제학술회의 연계 ‘국악의 세계’는 별도의 접수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http://baekjemuseum.seoul.go.kr)을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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