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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강남구-강동구 공단, ‘안전벨트 구축’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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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강남구-강동구 공단, ‘안전벨트 구축’ 업무 협약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7.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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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1일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및 강동구도시관리공단과 재난안전 및 위기관리 협업을 위한 서울시 동남권 안전벨트 구축·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동남권 안전벨트는 서울시 동남권(강남·송파·강동구)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맞서 3개 자치구 공단의 모든 대응·복구자원을 공동 활용,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벨트를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송파·강남·강동의 3개 공단은 재난의 대응·복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실무협의체를 통해 합동교육, 기술교류 및 각종 안전 역량 강화 활동으로 지역주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ESG 경영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황대성 송파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양상이 예측할 수 없는 방식과 규모로 단위 자치구의 역량을 벗어나 서울시 동남권 안전벨트로 권역별 대응체계를 구축, 대형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제를 갖추어 시민의 안전에 최우선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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