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가결된 공동법안 발의건수 기준 1위 랭크
박인숙 국회의원(새누리당·송파갑)이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19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 평가회 및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헌정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헌정대상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원이 그 본분에 얼마나 충실한 의정활동을 하는지를 유권자인 국민이 모니터해 우수한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19대 국회 1년 동안 가결된 공동법안 발의건수 기준으로 1위에 랭크된 박 의원은 “국회의원은 입법으로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줘야 한다”며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총 295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모두 75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 44명으로 전체 28.6%를 차지했으며, 여성의원은 무려 40%에 달했다. 서울 지역구 의원 48명 가운데 10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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