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24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고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증 36장을 (재)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송파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3일과 10월28일 두 차례 공단 본부가 있는 가든파이브 옥외주차장과 여성문화회관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송파공단은 지난 10월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공단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영도 이사장은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사랑 나눔”이라며 “앞으로 헌혈 캠페인과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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