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곰두리체육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증 시각장애인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 및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19일 포항을 출발해 울릉도를 둘러보고, 20일 독도에 접안해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합창하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졌다.
서울곰두리체육센터 관계자는 “평소 가보기 어려운 울릉도와 독도를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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