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에 동참했다.
사랑나눔 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는 지난 2004년 공공부문이 앞장서 나눔 활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자체가 추천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직자는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운동으로 홈페이지(www.thenanum.net)를 방문해 후원자 정보를 입력하면 누구나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1964년 설립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시도에 17개 건강검진센터를 두고 있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문 의료진 확보, 최신 검진장비 도입 등 지속적인 검진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을 위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흐름과 한 길을 걸어온 보건의료기관으로, 서울 3곳을 비롯한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내외 사회공헌사업, 조사연구사업, 기생충질환 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건협 서울강남지부는 매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 후원에도 동참해 소외계층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건협 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지난해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겨울이지만 사랑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우리 주변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