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연우 새로운미래 송파을지역위원장이 8일 김호재 송파구의원(삼전, 잠실3동)을 만나, 국공립 어린이집 증설 등 잠실3동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전연우 위원장은 "송파구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103곳 있지만 잠실3동에는 1개곳 뿐이어서 많은 부들이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잠실3동 국공립 어린이집의 조속한 증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이어 "배현진 국회의원이 트리지움 331동에 구립 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 반대도 있고 수용가능한 원아 수가 턱없이 부족해 설치 예산에 비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면서 "다수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구립 어린이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재 구의원은 "비록 당은 다르지만 꾸준한 소통을 통해 주민 요구를 함께 점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며 협력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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