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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2월 토·일요일마다 공연-전시·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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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2월 토·일요일마다 공연-전시·체험행사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12.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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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서 12월 한 달 내내 문화‧예술 파티가 열린다. 청년 예술인 합동 콘서트, 청년작가 전시 등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우선 오는 14·15일 오후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청년예술인 연말 합동콘서트 ‘임팩트ON’이 열린다. ‘2024 더임팩트’로 선정된 20명 청년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올린·성악·피리·판소리·가야금 등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14일에는 거문고 이민영, 해금 변주현, 가야금병창 강다은과 박사랑, 판소리 김송지, 가야금 강윤희, 바이올린 유혜인, 대금 이선주, 엘렉톤 추예은, 피아노‧드럼 권영하, 피리 정신혜가 출연한다. 

이어 15일에는 바이올린 박민하 박서현, 피리 차승현, 피아노 현아람 박승연, 정가 박희수, 소프라도 조윤수 김희정, 바리톤 정건우의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1~22일과 28~29일 오후 7시 4회 연말 콘서트 ‘My Favorite’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재즈부터 락밴드, 국악연희, 소울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해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재즈보컬 ‘김유진’과 연희팀 ‘처랏’, 밴드 ‘소울딜리버리’ 등 장르별 최고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아티스트센터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 ‘펜으로 그리는 겨울 풍경’, ‘청년바리스타교실’ ‘먹으로 그리는 이미지 표현’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문의는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070-4062-2800)로 하면 된다.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도 내년 1월5일까지 청년 작가 공모 전시 ‘순간의 재현’ 전이 진행 중이다. 한국화 작가인 도현지와 이민혜 2인의 작가가 포착한 순간들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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