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이 더불어민주당 평가 결과 ‘202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남 의원은 19대 국회부터 22대까지 총 12차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꾸준히 활약을 인정 받아왔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인 의원들을 선정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발표하고 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시대에 역행하는 정부 정책을 날카롭게 견제하고 국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풍부한 대안을 제시했다”며, 민주주의 퇴행을 막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이유로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19대 국회부터 올해까지 총 12차례 수상해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올해 국정감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과 돌봄을 위하여’라는 목표를 가지고 의료대란 문제 해결, 연금개혁 방향 제시를 비롯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지적하고 대안 제시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이어 “이번 수상을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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