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은 21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의 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를 예방, 긍정 양육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송파구의회는 지난 2015년 ‘송파구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18년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아동의 권리 보호 및 행복한 삶을 위해 제도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혜숙 의장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은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인격체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 한 이혜숙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