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대표 기업인 롯데물산이 지난 18·19일 양일간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해피박스’ 200개(2000만원 상당)를 제작해 전달했다.
지난해는 노후 주방용품에 대한 교체 수요를 반영해 프라이팬과 냄비로 물품을 구성했으나, 올해는 송파구가족센터의 의견을 반영해 역대급 한파에 대비한 방한용품으로 온열매트와 생활용품인 김치통·유리 반찬통, 간편식 등 3종으로 만들었다.
롯데물산의 도움의 손길은 지난 2017년부터 누적금액 8000만원으로, 5회째 도움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는 내년 2월14일까지 진행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통해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송파’라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나눔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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