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11·12일 안전행정부가 개최한 제30회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에서 진행된 정부 3.0구현을 위한 각 시·도의 정책연구 과제 발표에서 ‘민·관 융합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정 수립방안 연구’ 과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심야버스 추진 사례를 근거로 민·관 융합 빅데이터 활용 필요성, 노선 최적지 수립과정을 발표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타 시도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민·관의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공공편의 서비스를 창출하고, 정책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 지방공무원과 출연기관·대학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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