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시정모니터요원 100명을 활용해 시민현장감시단을 구성, 지하철역 주변의 보도시설물 및 우기 대비 빗물받이 청소상태 등을 현장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보도시설물과 빗물받이 관리실태를 점검해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고, 보행 불편사항 등을 적기에 적출·조치함으로써 시민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정모니터요원은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가가 아닌 이용시민의 입장에서 보도시설물의 안전·청결·편리성 및 빗물받이와 낙엽·은행나무 열매 청소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고, 보행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적발사항은 관리부서 통보해 조치하게 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보도 위 상습적 불법 주정차, 적치물, 오토바이 주행 등 시민 보행권 확보 여부와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사항, 보도블록·볼라드 파손, 물고임, 보행시 불편한 요철, 빗물받이 등 보도시설 전반적 상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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