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25일 송파아카데미에서 구·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복지관 등 민간기관 사례관리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민관연합 통합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이날 교육은 공공과 민간 통합사례관리사업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사례관리 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전략적 실무교육 위주로 실시됐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해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이후 동 방문행정 강화와 방문형 복지사업 등 민관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총 312가구의 위기가정을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자문위원단 구성, 민관사례관리 실무자 전문교육, 슈퍼비젼 등을 적극 추진하며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송파구 민관연합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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