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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문화공원서 생생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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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문화공원서 생생문화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10.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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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풍납토성 문화공원에서 28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간 백제의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생문화제를 연다. 사진은 백제 수막새 탁본 체험 모습.

 

송파구는 사적 제11호인 풍납토성 문화공원에서 28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간 ‘역사와 이야기가 흐르는 한성백제 바람들마을‘이란 주제로 생생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다양한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생문화제에는 어린이들이 백제의 무예 활쏘기, 왕인서당, 백제의상 체험, 성벽 쌓기 등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히 10월31일∼11월1일 이틀간 가족 단위 및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료 체험부스를 운영해 한성백제 호기심 상자, 열쇠고리, 백제 수막새, 매듭공예 등 백제전통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백제가 일본에 전해주었다는 ‘칠지도’의 검무 시연 및 체험행사도 준비돼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가을스케치 그림터를 운영해 가족간 엽서를 만들고 가족·커플이 같이 할 수 있는 놀이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현장 체험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사)문화살림 생생문화재(3401∼06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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