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은 보다 많은 청년과 중소기업에 청년 취업인턴제를 알리고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2월2일까지를 청년취업인턴제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고용노동지청은 관내 대학생 청년,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해 청년들에 대한 제도 홍보를 적극 시행하면서 청년 구직등록, 실시기업 구인등록 등 일체의 신청기간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없이 1350)로 문의하거나 청년취업인턴제 홈페이지(www.work.go.kr/intern) 및 운영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청년취업 인턴제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 등의 인턴 기회를 제공해 직무 능력 및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미취업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에서 34세 미만의 학교 중퇴, 휴학자, 졸업 예정자.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을 연동해 만 39세까지 가능하다.
실시 기업에는 인턴기간(3개월) 동안 월 60만원을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월 65만원씩 6개월분의 정규직 전환지원금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