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연말을 앞두고 호텔·예식장 내 음식점 등 대형 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 서비스를 점검한다.
주말에 영업하는예식장내 음식점은 오는 21·22일 위생지도 서비스를 실시하고, 호텔 내 음식점과 대형 음식점은 26일 실시한다.
예식장내 음식점 150개소에 대한 위생지도 서비스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5개 위생지도반을 통해 식품위생, 원산지표시, 음식가격표시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준수여부에 대한 지도활동을 점검한다.
호텔 내 음식점과 대형 음식점에 대해서는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종사자 개인위생 위생분야 전반과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 식재료 표시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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