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발표사례 우수아파트 8개 단지 선정
서울시는 지난 13일 2015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 선정 심사를 통해 198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가운데 송파 파인타운 9단지 등 8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아파트 공동체 회복은 물론 생활 불편들을 해결하고 있는 아파트 공동체 단지를 발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한 198여개 사업 중 사전 접수와 심사를 통해 엄선해 8개 우수 사례는 송파구 소재 송파파인타운 9단지(화합축제)를 비롯 용산구 용산시티파크 2단지(생활공유), 성동구 금호대우(화합축제), 중랑구 우디안 2단지(주민학교 배움), 성북구 성북동아에코빌(생활공유), 동봉구 방학극동(주민학교 배움), 노원구 초안산 쌍용스윗닷홈(주민학교 배움), 금천구 벽산5단지(주민학교 배움) 등이다.
송파파인타운 9단지는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임대와 분양이 혼합된 796세대로 아파트로, 주민의 재능기부로 미용을 배운 입주민들이 매월 1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머리방 운영을 통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웃간 필요한 물건을 공유하며 어울리는 ‘어울림 동네장터’와 ‘파인타운 마을학교’ 를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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