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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남지부, 최고 검진기관을 위한 노력과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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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남지부, 최고 검진기관을 위한 노력과 자부심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7.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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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요충지인 잠실역에 자리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검진센터는 전문 의료진 확보, 최신 검진 장비 도입, 편안한 검진 시설 등 검진기관으로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진은 외관.
교통 요충지인 잠실역에 자리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검진센터는 전문 의료진 확보, 최신 검진장비 도입, 편안한 검진시설 등 검진기관으로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진은 외관.

서울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고 교통 요충지인 잠실역에 자리한 검진센터.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검진센터(강남지부)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이 같은 지리적 이점에 더해 지난 2022년 청사를 확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았다. 강남지부의 덕목은 이러한 외부 환경 개선에만 주력하지 않고,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는 등 내실을 다져왔다는 점이다. 조직의 경쟁력은 안팎을 골고루 다져야 더 단단하게 굳어진다는 사실을 잘 아는 까닭이다.

고품질 검진은 섬세한 고객관리로부터

강남지부는 정확한 검진을 위한 정도관리, 전문 의료진 확보, 최신 검진 장비 도입, 편안한 검진 시설 등 검진 기관으로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고객 만족도는 물론 의료진 32명을 비롯한 구성원 250명도 직장에 대한 자긍심이 높다는 것이 강남지부의 자부심이다.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자리해 어디서나 적당한 이동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고, 짧은 동선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층에서 모든 검진이 이루어져 고객 만족도가 높다. 

특히 여성 고객이 이용하는 여성의학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휴식과 검진이 이루어지도록 배려한 점도 고객에게 높은 점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강남지부는 ‘처음 방문하는 고객은 있어도, 한 번만 방문하는 고객은 없다’는 마인드를 중요하게 여긴다. 강남지역 특성상 시설이 우수한 대형 병원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강남지부는 제일 먼저 사후관리팀을 꾸렸다. 

검진 고객의 재검 스케줄을 꼼꼼히 챙기고, 건강관리 요령이나 유행성 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유선 통화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섬세한 고객관리는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1년에 5회 이상 강남지부를 찾는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1년 개원 당시부터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을 발족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온 강남지부는 지역 복지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에게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체성분 측정 등 다양한 간이검사를 제공하는 건강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지역주민 곁에서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과 빠르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시 찾고 싶은 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주인의식을 가진 직원들의 수고와 이해 강남지부는 개원 이래 수익 면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고객 확보가 여의치 않았던 신생 지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힘이 크다.

강남지부는 현재 건물 3층과 5층·9층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다. 김희철 본부장의 표현대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를 사는 지부’이다 보니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진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토요일에는 사무공간에 냉난방이 지원되지 않는 근무 환경에서도 직원들이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강남지부가 곧 우리 집이라는 생각으로 남다른 애정이 강했기 때문이다.

“우리 직원들 가운데는 개원 때부터 같이 고생해온 분이 많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 검진센터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보람이 커서 내 집을 만들고 키워나간다는 생각으로 일합니다. 이런 진정성 있는 태도 덕분에 강남지역 고객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며 최고의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김희철 본부장은 직원이 편해야 그 마음이 고스란히 고객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작지만 꼭 필요한 환경 개선부터 시작해나갔다.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젊은 직원들을 위해 라면 끓이는 기계를 들이고, 제빙기와 얼음정수기도 갖추었다. 

직원 휴식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고, 단체대화방을 개설해 애로 사항을 듣고 최대한 개선하는 등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처음부터 잘한 게 아니라 그간 모두의 노력으로 이만큼 성장했다는 강남지부는 하반기에 검진 고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예약 정원제를 실시해 고객과 직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질 높은 검진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가운데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더욱 힘써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022∼23년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고, 2023년도 심사 인증시 최고등급인 레벨5 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출처: 메디체크 건강소식 7월호 <감수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임대종 원장>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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