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남 6)이 29일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개회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김길영 위원장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6대 강남구의회 의원,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수석 부대표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 으로 활동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서울의 매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계획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및 용도지구 규제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규제 해소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한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서울 도시계획을 추진하고 생태․역사․문화가 균형잡힌 친환경 매력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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