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초1)이 29일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열린 제325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박상혁 위원장은 11대 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시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기획부대표를 맡아 주도적으로 서울바로세우기와 당정관계를 이끌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급속한 시대 변화에 따라 해결해야 할 서울시 교육 현안이 쌓여가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교육이 가지는 중요성을 누구보다 확실히 알고 있는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서울시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한 “이념이나 정치 논리가 아닌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행복과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며, 이를 위해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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