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납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24일 풍납동 동성벽 공원에서 풍납토성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풍납종합사회복지관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한국종합무용과 라인댄스, 노래교실 발표회에 이어 트로트 가수의 축하 공연, 35인조 송파윈드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가 펼쳐졌다.
한편 상성·체험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작한 장 담그기 체험행사인 ‘情과 함께 醬이 익어가는 마을’ 주민 체험 프로그램, 붓캘리그라피, 서예, 한지공예 등 자치회관에서 쌓아온 실력을 자랑하는 전시회도 열렸다.
또한 명랑운동회, 양말목 공예, 생활 세무법률 상담, 업사이클링 다육이 만들기, 친환경 탈취제 만들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먹거리·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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