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3)이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재선의 이승미 의원은 시민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해 왔다. 교통위원회·교육위원회·행정자치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추진하며,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특히 11대 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육 정보화와 대안교육 지원 강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안전보장협의체’ 구성 제안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승미 의원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민과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그 기대에 부응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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