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입법에 노력한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을 발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1차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30일부터 11월20일까지 전국 청소년 1359명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박강산 의원은 올해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주문하는 등 정책의 능동적 주체로서의 청소년을 강조했고, 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생인권 및 현장실습 노동인권 보장을 위해 앞장섰다.
박강산 의원은 "청소년은 교복입은 시민이자 주권자로, 앞으로 청소년자율예산제 도입과 청소년참여기구 활성화, 학교밖 청소년부터 대안학교 학생까지 모든 청소년이 참여하는 정책의 공론장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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