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재단(이사장 서강석)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4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사업이 고용노동부가 협력적 노사관계와 상생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45개 사업장이 신청한 가운데 열린경영 및 노동자 참여, 임금 적정성 및 격차해소 노력, 근로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7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경진대회 등을 거쳐 총 35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송파문화재단은 노사상생 로드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 함께 이루는 성공’이라는 비전을 노사가 함께 설정하고, 전 임직원 1박2일 워크숍 개최, 노사 선진화 실천문 선포, 설립부터 현재까지 무분규 임단협 체결, 직급별 통통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소통채널 및 차별없는 복리후생 제도 운영, 노사 공동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각 분야에서 그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전국 문화재단 중에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동근 송파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송파문화재단의 직원들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로 생각하며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파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고용노동부의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 선정,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는 등 노사 화합의 기업 문화를 선도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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